벵겔레니 마을 어린이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미래 진로를 위해 시범적으로 10명의 학생들을 직업훈련학교에 진학시켰습니다. 4명은 체육교사 양성학원, 4명은 간호사 양성 학원, 2명은 공중 보건 인력 양성 학원에 보냈는데, 2명이 중도 탈락하고 8명이 각각 3년의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 중 4명의 체육교사 양성학원 졸업생 4명 모두 마니싸 군의 체육교사로 모두 임용되었습니다. 교육청에 편지를 보내서 이 교사들을 다른 어린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벵겔레니 마을 근처의 학교에 배정 해 달라고 특별히 요청했는데, 교육청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몇 주 안에 학교 배정과 함께 출근을 앞두고 있는데, 예비 교사들을 만나 축복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들에게 많은 복을 주셨다.
이제 너희가 복이다.
모잠비크의 많은 어린이들이 너희들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이 아이들이 우선 2년간 월급의 1/10 을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에 후원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의 후원자들로 부터 후원과 함께 많은 기도로 자라왔는데, 앞으로 모잠비크의 많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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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아이들이 그리스도의 열매로 건강히 성장하길 기도합니다!